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장애인권 협상,난항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6-08-04, 조회 : 21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장애인권연대와 충청북도교육청이
인권연대가 장애인 교육권 확보로 제시한
21개 항에 대해 또다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으나 또 타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장애인권연대와 도교육청은 어제밤 늦게까지
실무협의회를 열어, 21개 항목가운데
17개 항에 대해서는 타협점을 찾았으나,
예산과 학급정원감축,성인교육 등
3~4개 항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해
실무협의회가 계속 결렬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에대해 예산 0.5% 증액요구는
70억원에 달하고, 장애인 학급을 늘이라는
요구는 일반교사를 줄여야 하며,
장애인 성인교육은 교육청에서 지원할 성격이
아니어서, 협상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협상이 결렬되자 교육감 면담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하다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