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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으로 다시 피어난 인생 2막··· 예산 봄봄 방앗간 장시춘 대표 | MBC충북

MBC충북 | 2026.04.13 13:10 | 조회 473 | 좋아요좋아요 36
마흔아홉에 다니던 회사에서 잘리고 귀촌을 결심, 화려한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예산 봄봄 방앗간의 장시춘 대표. 그는 한때 잘나가는 대형 유통업체의 지점장이었다. 2017년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귀촌해 방앗간을 운영하였고 이제는 성공적인 귀농, 귀촌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장대표의 사업장 봄봄 방앗간은 간편 식사 대용식인 쪄서 만드는 귀리가루, 쑥 미숫가루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 쪄서 짜는 전통식 생 들기름, 법제 호두기름, 전통 곡물을 활용한 미용팩 등도 만든다. 고추씨 가루도 분쇄·판매하고, 구운맛 현미 들깨 가래떡도 만들어 팔고 있는데, 들깨 가래떡이 인기가 높다. 그는 농약 등에 오염되지 않은 안전한 쑥을 얻으려 직접 기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산군 대술면에 땅까지 얻어 쑥 농사를 짓고 있다. 직장을 그만두고 봄봄 방앗간을 운영하면서 잃었던 취미도 되찾게 되었다. 대학 시절 '탈춤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그는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춤을 가르치기도 한다. 방앗간으로 화려한 인생 2막을 펼치는 장시춘 대표. 그는 퇴직을 앞두거나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우리 사회는 이미 당신을 받아 줄 준비가 돼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도전하라“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자신감만 있으면 할 일은 많다”는 장시춘 대표의 인생2막을 [인생내컷]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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