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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사무소장 구속//3시이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8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2-05-08, 조회 : 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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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직업전문학교 이사장 배모씨를 구속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청주지방검찰청은
배씨로 부터 승용차를 뇌물로 받은
청주지방 노동사무소장 54살 한모씨 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한소장은 지난해 12월초
사기혐의로 구속된 금성직업전문학교 이사장
배모씨로부터 실업자 채취업 학과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천4백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제공 받아
타고 다닌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