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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조직 세대결 양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4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5-08, 조회 :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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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나라당과 자민련 지사 후보들이
과거 별도의 사조직 가동의 선거캠프 운용방식에서 탈피해
공조직을 통한 세대결에 나섰습니다.

조직관리의 일관성을 확보해
선거운동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이원종 지사후보는 선거법에 따라
각종 단체에서 주관하는 행사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공식적인 행사에만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식적인 행사에서도 선거와 관련된
발언은 단 한마디도 할수 없게 돼 있어
얼굴만 알리는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INT▶이원종 지사 후보 *한나라당*

이 지사 선거대책본부는 부본부장에
박남규 전 청원 부군수를 임명하고 다음주에
지역에서 존경받는 인물을 영입해 사령탑을
맡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에 자민련 구천서 지사후보는 선거법에
저촉을 받지 않아 공식적인 행사장은 물론
각종 행사장을 누비며 얼굴 알리기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어버이날 경로잔치는 물론 진천의
구제역 현장등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INT▶구천서 지사 후보*자민련*

구 지사후보 선거대책본부에는
김종호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정우택 의원과 송광호 의원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등 주로 현역 의원이 대거 포진했습니다.

이처럼 지사후보들은 사조직을
가동할 경우 공조직과의 중복되는 선거운동으로 조직관리에 어려움이 많고 선거참모들의 기여도를 둘러싼 힘겨루기 양상등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
공조직을 집중가동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