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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제천시장 후보군 이번 주말쯤 윤곽 드러날 듯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8  취재기자 : 김병길, 방송일 : 2002-04-01, 조회 :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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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내 자치단체장 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후보들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제천시장 후보자들의 윤곽이
이번 주말쯤이면 어느정도 드러날 전망입니다.
김병길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제천시장 선거의 가장 큰 관심은 역시
권희필 현 시장이 자민련 공천을 받느냐 여붑니다.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 돼 버린
송광호 국회의원과의 불화가 복병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권희필 시장은 최근 청주를 방문한
김종필 자민련 총재를 면담하고
어느 정도 공천에 대한 교감을 나눈 듯한 분위기나 지역구 현역의원과의 불화가 마지막까지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자민련 후보 공천에는 이 밖에 김세래씨와 신풍우씨가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이틀동안 후보접수를 받아
오는 24일 당원 전체가 직선을 통해
공천자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민주당 공천에는 정운학씨와 김전한씨가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나라당 공천에는
엄태영씨와 이병두씨, 태승균씨, 김만재씨 등 모두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친 상탭니다.

지구당관계자는 빠르면 오는 4일을 전후해 공천자 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밖에 무소속 출마예상자로
최영락씨와 권오극씨가 거론되고 있어
일단 제천시장직에 11명이 출사표를 내밀었습니다.

각당의 공천 결과를 후보자들이 수용한다고 해도 적어도 5명, 그렇지 않을 경우 7명 정도가 선거전에 뛰어들 전망입니다.

이럴 경우 지난번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또 다시 제천시장 선거는 도내 최고의 경쟁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