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북대 13개 단과대학 학장들은
교직원 농성과 관련해 오늘(10)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자 엄중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어제(9) 학장회의에서 직원회의 학칙기구화 안건을 유보한 것을 놓고,
'직원공동대책 위원회'가 물리적으로 총장과 학.처장들을 감금한 채 농성을 벌이고
비상총회를 불법 도청한 것은
불법 감금과 업무방해, 명령 불복종이라며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북대 직원공동대책위원회는
교수회의와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오는 23일까지
시위,농성 등 학사일정에 차질을 주는 행위를 자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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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미리보는 총선-괴산음성진천증평	2003-12-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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