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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원위원회 긴급대책 논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2-10, 조회 :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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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특별법안에 대한 국회 전원위원회 소집이 추진되면서 충청권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법안을 보완한다는 취지로 연다지만
자칫 특별법 제정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빌미로
악용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제기된
전원위원회 소집 요구는 즉석에서 의원 60명이
서명할 만큼 별다른 반발이 없었습니다.

이미 재적의원 1/4이 넘게 서명도 끝나
당장 다음주면 전원위원회가 소집될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 전원위원회 소집을 발의한
한나라당 이해구, 현경대 의원측은 일단
신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가로막으려는 의도는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행정수도가 이전할 경우 더욱 타격을 받게 될
경기도내 낙후 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방균형발전특별법과 함께 법을 보완하자는
취지로 회의를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INT▶
이해구 의원/어제, 한나라당 의원총회
(자막 필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반대 여론이 상당한 가운데 또하나의
걸림돌이 될 우려가 높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불필요한 단계를 하나 더 거치면서 특별법
연내 제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SYN▶
한범덕 정무부지사/충청북도

또 전체 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부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면 본회의 표결에도 악영향을 줄 우려도
상당히 높습니다.

◀SYN▶
김경식 위원장/청원군의회 신행정수도 특위

충청북도는 전원위원회를 무산시키는 방안까지 포함한 적절한 대응 방안을 긴급히
마련하기로 했지만 어느정도 성과를 거둘지는 미지숩니다. 시간이 그리 많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MBC NEWS 신병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