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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새대통령에게 바란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2-24, 조회 :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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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김대중 대통령이 오늘(24)로 임기를 마치고
내일(25)은 제16대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을 하게 됩니다.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충북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충북도민들의 일성은
행정수도 이전약속을
꼭 지켜달라는 것이었습니다.

◀INT▶
김영무/청주시 복대동
(꼭 이전해서 낙후된 충청도 발전시켜달라..)

행정수도 이전과 맞물려 호남고속철 분기역의
객관적인 선정에 대한 기대도 높았습니다.

◀INT▶
이도영 부위원장/오송역유치위

먹고 사는 걱정 없도록 경제를 일으켜달라는
바람은 도시와 농촌이 따로 없습니다.

◀INT▶
이석건/개인택시
(바닥에 떨어진 경기 좀 살려달라..)

◀INT▶
이창기/농민
(농가부채 탕감.. 이자 감면이라도)

지방대와 지방 살리기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온
새 대통령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해주길
바라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INT▶
이영우/대학 4학년
(지방대생 취업난 좀 해결해달라..)

새 대통령에 대한 충북도민들의
다양한 요구의 바탕에는 무엇보다 선거때의
약속을 잊지 말라는 간곡한 바람이 있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