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같은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자가 잇따라 숨져
유족들이 항의 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청주시 개신동 모 병원에서
직장암검사를 받기 위해 조영제를 마신
61살 양 모씨가 의식을 잃고 숨졌습니다.

또 어젯밤 10시 50분쯤 같은 병원에서
항생제 주사를 맞은 46살 이모씨가
쇼크증세를 보이다 2분만에 숨졌습니다.

병원측은 조영제의 경우 10만분의 1의
쇼크사 확률이 있고, 항생제 투여환자의 경우
예비검사에서 이상반응이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이 규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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