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진천과 음성,단양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
진천 수해 현장을 방문한 한명숙 국무총리는
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 선포하겠다고 밝히고, 추가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명숙 국무총리가 수해를 입은
진천군 이월면의 파프리카 농장을
찾았습니다.

수해 현장을 돌아보는 한 총리에게
주민들과 농장주는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ＳＹＮ▶정영식/피해 농장주

한 총리는 이에 대해 진천과 음성, 단양을
조만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며
주민들에게 희망을 잃지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ＳＹＮ▶한명숙 국무총리

한 총리는 또, 수해를 입은 첨단 시설 농가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 등을
검토하라고 수행한 이용섭 행자부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침수피해를 본
파프리카 폐기 작업에 동참했고,
복구 지원에는 총리실 소속
공무원 백여명도 함께 했습니다.

◀ＩＮＴ▶선종길/국무총리실

한 총리는 복구 지원을 마친 뒤
자원봉사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격려하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한 총리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확약함에 따라 도내 수해지역의 항구적인 피해 복구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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