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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농산업단지, 남부 3군 움직임 빨라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7-24, 조회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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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남부권에 들어설
바이오농산업단지 입지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부 3군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옥천군은 내일(25) 옥천 출신 도의원과
대학교수 등 10명으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보은군과 영동군도 비공식적으로
입지선정 평가 기준을 입수하고
유리한 여건을 조사한 뒤, 보충자료를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농산업단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중간용역을 토대로 입지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순에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