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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난계국악축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10-04, 조회 :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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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한편 영동에서는 오늘(4)부터 난계 박연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국악 대중화를 위한 난계
국악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난계 박연 선생이 태어난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난계 사당에서 선생의 얼을 기리는
숭모제가 열렸습니다.

난계 국악단의 음악과 전통 제례 방식에 따라
역사상 3대 악성으로 조선 초 우리 음악을
집대성한 선생의 업적을 되새기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ＳＹＮ▶
축문 낭독

올해 36번째 맞는 국악축제는 침체돼있는
국악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영동군이 난계
기념 사업회와 국악을 테마로 함께
마련했습니다.

◀ＩＮＴ▶
배광식 이사장 (난계기념사업회)

국악축제 주무대인 영동천 주변에는
전통 국악기와 의상이 전시되고
오늘 저녁 개막식과 함께 국악한마당,
외국인 초청 장기자랑이 열립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읍면 대항 민속놀이
경연대회, 난계 학술 세미나가 열리고
모레는 안동 탈춤 공연, 마지막날인
7일에는 전국 난계 국악 경연대회 등이
각각 펼쳐집니다.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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