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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민주 대선후보 표심잡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1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4-10, 조회 :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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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주당 대선후보 충북경선을 사흘 앞둔
오늘(10) 각후보 진영은 청주,청원지역 대의원을 만나 막판 표심잡기에 바쁜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청주 흥덕과 청원지구당,도지부지구당을 순회하며 선거인단의 접촉을 늘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언론에 대해서 국유화나 폐간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며 언론과 싸울 생각은 없지만 부당한 공격을 할때는 고개를 숙일수 없다며 자신의 언론관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 했습니다.
◀INT▶ 노무현 후보*민주당*

정동영 후보도 청주,청원지역 대의원을 만나 국민경선제의 결과 보다는 경선이후 민주당의 진로에 더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며 일정지지율 확보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 했습니다.
◀INT▶ 정동영 후보*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노후보에 대한 부당한 색깔론 공세를 한적이 없고 객관적 근거를 갖고 정당한 주장을 해왔다며 새로운 사실이 나타나면 주저없이 이념공세를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INT▶이인제 후보*민주당*

이어서 이후보는 도내 당원과 대의원 6백명이 참석한 이후보지지 결의대회에 참석해 충북에서 압승을 거둘수 있도록 표를 몰아줄것을 당부 했습니다.

오후 7시에는 청주 신협충북도지부에서는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인 충북노사모에 노후보 지지를 위한 문화공연이 펼쳐 집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