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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사후보 2파전 예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5-06, 조회 :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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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충북도지사 선거가 한나라당 이원종 지사와
자민련 구천서 지사 후보 구도로 굳어져
맞대결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자민련 정우택 충북선대위원장은 오늘(6)
민주당이 지사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김종필 총재를 통해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충북지역에서 공조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민주당과 자민련 지사후보 단일화가 구체화
됐습니다.

자민련 정우택 충북지방 선거대책위원장은
민주당에서 충북지사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정우택 충북지방 선거대책위원장
*자민련*
더우기 무소속 후보의 출마가능성도 희박해
돌출변수가 없는 한 한나라당과 자민련간의
양당대결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원종 지사는 보은과 충주,음성에서 열린
공천자 필승 결의대회에 잇따라 참석해
지지를 호소 했습니다.
◀ＩＮＴ▶이원종 지사 후보*한나라당*

자민련 구천서 지사후보도 충북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과 언론사를 순회하며 본격적으로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ＩＮＴ▶구천서 지사 후보*자민련*

지사선거가 맞대결 구도로 확실시 되면서
이 지사가 정당행사를 이유로
도청을 방문한 구천서 후보를
만나지 않는 등 벌써부터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mbc news 김원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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