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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정당지지도 "한나라당 우세 여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9  취재기자 : 임용순, 방송일 : 2002-05-22, 조회 : 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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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마지막으로 충북지역의
정당지지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주일 전의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한나라당의 우세가 여전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지도는 떨어지고
자민련의 지지도는 올라갔습니다.
임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번 조사에서
한나라당의 지지도는 28.6%,
민주당의 지지도는 15.2%,
자민련은 5.2%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0일 실시된
MBC와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한나라당의 지지도는 4% 포인트,
민주당의 지지도는 2.9% 포인트 떨어진 반면,
자민련의 지지도는 0.6% 포인트 올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 전역에서 한나라당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청주시와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에서 민주당은 충주시와 청원군, 영동군, 음성군에서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자민련 지지도는 국회의원을 배출한
진천·괴산·음성지역에서
최고 두배 이상 평균치를 웃돌았지만,
역시 자민련 소속 국회의원이 있는
제천·단양지역에서는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는
이회창 후보가 노무현 후보를
1.6% 포인트 차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0일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의 지지도가 모두 떨어진 가운데
순위도 바뀐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김종필 자민련 총재와 민주당 이인제 영향력에 대해서는 60% 이상이 '영향이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지만, 향후 변화 가능성도
여전히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INT▶김 행 / 디오픈서사이어티 대표

이번 여론 조사는
충주 청주 M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디오픈서사이어트'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나흘 동안 충북지역 성인
5,649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방식으로 이루어졌고,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1.3% 포인트입니다.
MBC뉴스 임용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