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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자원봉사 이어져(2)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7-31, 조회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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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군장병들과 함께 수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은 이같이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2년과 2004년
태풍 피해를 본 영동과 옥천 주민들은
보은의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잡니다.
◀END▶


◀VCR▶
하천 범람으로 피해가 컸던
진천군 덕산면과 이월면 일대 비닐하우습니다.

기업체 자원봉사단체에서
스스로 휴가를 반납한 직장인,
그리고 먼 곳에서 방학을 맞아
찾아온 대학생까지 모두가 일손을 더했습니다.

◀INT▶김기환/금오공대

특히, 지난 2002년과 2004년 잇따라
태풍 피해를 본 영동과 옥천 주민들은
수해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왔습니다.

물에 잠겼었던 마을들을 찾아다니며
흙먼지가 된 가전제품과 빨래를 씻고
청소를 도우며 당시 받았던 도움을
조금이나마 갚았습니다.

◀INT▶오 현 임/영동군 주민

주민들로서는 더없이 고마우면서도
물한잔 대접할 수 없는 것이
미안할 따름입니다.

◀INT▶박 명 재/피해 주민

이밖에도 장비가 부족하다는 소식에
인근 대전에서 한 봉사단체가
중장비 5대를 갖고 와 수해지역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 처리를 도왔고,
가전제품 수리 봉사단도
고장난 가전제품을 고쳐주며
힘을 보탰습니다.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주민들에게
수마의 상처 속에서 재기를 다지는
희망의 끈을 이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