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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바이오엑스포 폐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10-24, 조회 :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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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가 한달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24) 막을 내렸습니다.
관람객 80만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번 엑스포의 폐막 소식을 이병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EFFECT▶
불꽃놀이

생명속의 생명을 주제로 한달간 펼쳐졌던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인류의 미래 바이오 세상을 꿈꾸게하는
화려한 공연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합니다.

정원식 조직위원장은 이번 엑스포가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의 지평을 여는 기폭제가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SYN▶
정원식 조직위원장/바이오엑스포
(충북은 이제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거점..)

김성호 보건복지부 장관은 차관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이번 엑스포가 우리나라 바이오
분야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SYN▶
신언항 보건복지부 차관
(오송단지가 바이오메카되도록 적극 지원..)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정원식 위원장에겐 명예도민증서가 수여됐고,
토지공사 충북지사와 대행사인 LG애드엔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폐막식에 앞서선 80만번째 관람객인
수원시 구운동 41살 김승주 씨가 꽃다발과
80만원권 농산물 상품권을 받기도 했습니다.

바이오를 주제로한 사상 최초의 엑스포,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는 충북이 세계적인
바이오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을 바라는
도민들의 염원과 함께 한달간의 신비로운
생명여행을 모두 끝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