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도내 14개 업체 아랍권 수출 차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3-24, 조회 : 734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미국의 이라크 공격으로 도내 기업체도
전쟁의 영향을 받아 4백96만달러의
수출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에 따르면 최근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면서 중동지역의
수출대금 회수지연은 물론 선적이 중단되고
현지 신용차질로 수출길이 막히는 등
14개 수출업체에서 4백96만달러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무역협회 충부지부는 전쟁이 장기화되면
중동지역에 수출하는 중소기업체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도내 93개 수출업체는
중동권에 전기전자부품과 철강 등을 수출해
1억9천2백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보였는가 하면 지난 1월에도 천6백만달러의 수출고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