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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균형발전 시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7-31, 조회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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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지역간 불균형이 충북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행정도시와 혁신도시 등
지역발전의 호재가 잇따르고 있지만
살기좋은 충북건설을 위해,
도내 균형발전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만년 낙후도 충북은 지금,
인근 행정도시 건설과 혁신도시 개발 등으로
국가의 신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로 들여다 본
충북의 미래는 어둡기만 합니다.
--------------------------------------
전체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제외하곤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전국평균보다 10% 이상 높은
노령화지수도 인구감소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지역소멸론이
대두된지 오랩니다.

재정자립도와 지역발전도 또한
청주권과 타지역간 격차가 현저합니다.
---------------------------------------
이는 향후 행복도시와 연계한
중장기 발전계획도 청주권에 집중돼있는 만큼
지역별 특화 발전전략 수립을
절실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살기좋은 충북건설'을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 자리에선
도시와 농촌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상생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혔습니다.

◀ＩＮＴ▶
송우경 / 국가균발위
"각 지자체와 협력해야"

◀ＩＮＴ▶
반영운 교수 / 충북대학교
"불균형 바로 잡아야"

이를 위해선
중앙정부와의 협의.조정기구로서,
주민 주도의 협의체를 구성해
각 지자체의 역량을 강화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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