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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피해 종합(N/D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6-07-29, 조회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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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은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단양군 영춘면에는 오늘 하룻동안만 225mm의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단양 영춘면 장발리와 남천리에서
주민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의풍리과 동대리 등에서 135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인근 마을회관과 면사무소 등에
대피하고 있습니다.

또 주택 41채가 무너져내리거나 침수됐고,
243가구에 전기와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제천에서도 고암천이 한때 범람하면서
2.3ha의 농경지와 주택 2채가 침수됐습니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기점 하행선 231km
부근 야산에서 토사와 암석 150톤이 흘러내려
차로 일부가 막히는 등 곳곳에서 침수나
낙석으로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진천에서는 어제 흙더미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2명이 오늘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