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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기업도 외국어 열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8-06, 조회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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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외국어 배움의 길은 학교를 떠나
직장에서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뜻있는 직장인들끼리 모여
외국어를 공부하는 모임이 기업내에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이른 아침,
청주산단내 하이닉스 청주사업장.

◀ＳＹＮ▶
중국어 따라하는 모습

이 업체 직원들은
매일 아침, 중국어 회화를 배우며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ＩＮＴ▶
김보래/하이닉스

교육 전과정은
직원들 스스로가 만들어 갑니다.

중국어 특기 사원이
직접 사내 방송용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일반 사원들은 상황연출을 돕습니다.
◀ＩＮＴ▶
임지현 /중국어 교육담당
-- page turn-------

◀ＳＹＮ▶
원어민 수업 씽크.

농협 직원들도
지난달부터 영어 회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원어민 교사를 초청해,
일상생활에서 쓰는 표현부터,
고객응대법 까지 다양한
영어 회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ＩＮＴ▶
신민철 /농협충북지역본부

뜻을 같이하는
직장 동료들끼리 모여
외국어 실력을 갈고 닦는 모습이,
이제는 자연스런 기업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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