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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계 설 대목 준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4-01-11, 조회 :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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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계가 설 대목을 앞두고 서비스체제를
강화하는 등 특수맞이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택배업계에 따르면 설 특수기를 맞아
최근 접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주부터
배달물량이 평소보다 2∼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택배업계는 올해도 한과와 농산물 등의
설선물 배송물량이 하루 평균 3천건을
넘을 것으로 보고 콜밴차량 추가확보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동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