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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지역에 수돗물 병물 공급 확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8-01, 조회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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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이 늘면서
수자원공사가 병물 생산량을 확대했습니다.

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는
최근 재해지역에서
식수 주문이 쇄도함에 따라,
지역본부내 병물 공장의
생산량을 하루 최고 6만병까지 늘리는 등
수돗물 병물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2일부터 지금까지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12개 수해지역에
지금까지 32만병의 병물을 공급했으며,
복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재해지역에
병물 공급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