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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지역 복구활동 활발(대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8-01, 조회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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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충북 중.북부지역에선 오늘(31)도
복구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져습니다.

충북도내 군장병과 경찰, 그리고
민간봉사자 4천여명은 오늘(31)
피해가 발생한 진천과 음성, 단양지역을 찾아
무너진 제방을 다시 쌓고
침수된 가옥과 가재도구를 정리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4년 수해를 입었던
영동군 주민들도 진천군 초평면을 찾아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들의 복구작업을
도왔습니다.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까지 피해지역의 65퍼센트가
복구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