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새학기를 맞은 대학가에는 취업이나 진로선택에 연관된 교양과목에 학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박민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충북대 교양과목인 '국어작문'시간입니다.

중.고등학교때 배운 과목인데도 1234학년
통틀어 천950명이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강의실이 비좁아 한 과목을 이렇게 50명단위로
나눠, 42개 강좌가 개설됐습니다.

취업시험에서 '작문'과목을 의식해서인지
학생들은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지은 -충북대 1년-

청주대도
'현대인과 국제매너'라는 교양과목에
천700여명이 몰렸으며,
서원대가 취업 면접시험 능력 향상을 위해
기업체 간부를 강사를 초빙해 개설한
'생활예절과 국제매너'과목에도
630여명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취업과 관련있는 교양과목에 수강생이 몰리자 대학마다 교과개편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영진 교무처장
- 충북대-

다양한 직업창출이라는 사회변화와
취업난속에서 실용적인 학문이 학생들의 인기를모으고 있습니다 .

전통적인 학문연구와 교수학습기능 외에
취업준비기관으로의 대학의 역할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박민순입니다.

공지사항

제목	날짜	좋아요
충북도의회 '지방분권' 선언	2003-03-19	24
(완)공예비엔날레 업체 선정 불합리	2003-03-19	26
(완)집중조명/주민이 유치한 화장장(光州편)	2003-03-19	14
청주지검장 이병기	2003-03-19	17
청주 투기지역 지정 가능성	2003-03-19	18
(완)청남대 개방 고민	2003-03-19	25
청주공항 경계 강화	2003-03-19	20
(완)이라크戰 지역안정대책	2003-03-19	20
파병반대 회견	2003-03-19	19
읍.면사무소 기능전환	2003-03-18	18
청주동물원 입장료 인상	2003-03-18	21
진천장미 경영컨설팅	2003-03-18	19
실업자 늘어나	2003-03-18	21
구제역 방역 특별활동	2003-03-18	19
무역수지 적자 기록	2003-03-18	19
빙어 수정란 이식	2003-03-1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