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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집중호우 피해액 460억 넘어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8-03, 조회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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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피해액이 46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충청북도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오늘 오전 현재,
도내에선 3명이 사망하고
공공시설 4백여군데와 주택 3백여채가 파손돼 46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시군별로는 단양군이 165억원을
넘어 가장 많고, 진천 120억원,
음성 95억원, 충주 36억원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