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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컴퓨터 해외지원 호응-청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01-08, 조회 :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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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대학이 오래된 컴퓨터를 버리지 않고
정보화가 뒤쳐진 해외 여러나라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위선양과 학교이미지를 높이는 이중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정구천 기자
◀END▶


◀VCR▶
충청대학의 창고에는 수업현장은 떠났지만
아직 사용이 가능한 컴퓨터들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5-6년된 펜티엄 기종의 컴퓨터들은 버려지지 않고 컴퓨터 활용이 초보단계인 나라에
보내지고 있습니다.

충청대는 2년전 모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각각 40대를 보낸 것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캄보디아에 40대 등 지금까지 3개국에 160대를 보냈습니다.

(S/U) 이 학교 창고에 있는 컴퓨터들은
외국으로 보내지기 전에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
확인작업을 거칩니다.

노후 컴퓨터의 무상 지원사업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태권도사범들이 현지의 열악한 정보산업환경을 알려와 시작됐습니다.

◀INT▶
오경호 이사장/충청대
"보내주니 반응이 너무 좋다"

캄보디아에서는 컴퓨터 지원을 계기로
프놈펜 대학과의 자매결연과 군부대에 태권도 도장이 생기는 등 양대학의 교류확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국제전화 인터뷰)
마이 디너 부사령관/캄보디아 해군 교육사령부
"20-30대 더 보내주면 좋겠다. 복사기.프린터도 좀 필요하다"

한 대학의 컴퓨터 지원사업이 우리나라와 학교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