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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2-20, 조회 :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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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와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이 오늘(20)부터 시작됐습니다.

국립농산물관리원 충북지원은 마늘을 비롯한 양배추와 강낭콩,양파 등의 채소류 수입량이
급증하고 수입 농축산물을 가공한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단속반 17개반을
편성해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농산물관리원 충북지원은 지난 대보름 특별단속기간에는 도내에서 26개 업소를 적발해
허위,위장판매한 10개 업소를 형사입건하고 미표시 16개 업소에 대해서는 백만원의 과태료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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