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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건설시장 어려워(완)-수퍼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2  취재기자 : 전지영, 방송일 : 2002-05-17, 조회 :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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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IMF이후 최대의 건축경기 호황을 맞고 있는 요즘, 인력과 자재가 부족한데다 선거영향으로 건설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지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오는 7월 개장예정이었던 대명단양팔경콘도입니다.

그러나, 개장예정일을 11월로 연기시켰습니다.

유리와 위생기, 철근, 시멘트, 레미콘등 각종 건축자재가 크게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INT▶ 현장 관계자
(시멘트, 철근같은 경우는 지는 한달 이상이 공급이 늦어지고 있어..)

이런 건설현장에 자재를 공급해줘야하는 제조업도 어렵습니다.

◀SYN▶ 레미콘 회사 관계자
(물량이 달려서 난리야... 못대주니까.. 우리도..)

건축재료뿐 아니라 인력구하기도 힙듭니다.

인건비가 지난 1월에 비해 3-50%정도가 껑충 뛰었지만 3D현상이 심해서 젊은 일손이 선거판으로 인력이 몰려 이마저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깁니다.

이렇게 인력과 건축자재가 부족한 것은 IMF이후 경제가 회복되면서 다시 건설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데다, 올해 지방선거와 대선등 각종 선거로 상반기에 각종 공사가 조기발주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INT▶ 현장 관계자
(지방선거에 대선때문에 각종 현장이 조기발주해 일시에 몰리다 보니까..)

호황을 맞고 있는 건설업계, 그러나, 선거영향으로 때아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MBC NEWS 전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