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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크 전 기업 어려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3-23, 조회 :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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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으로 수출이 차질을 빚으면서
도내 중동지역 수출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내 수출기업의 중동지역 수출액은
지난해 1억9천2백만달러로 전체수출의 4.7%를 차지했으나 지난달부터 수출감소 현상이
나타나다 이라크 전쟁이 시작되면서
수출이 거의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기업체에서는 유가불안에 따른
원부자재가격 인상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