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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 막판 혼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6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4-29, 조회 : 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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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감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막판 선거운동이 과열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5명의 지역교육계 인사가 입후보한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선거운동이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일부 인사들이 학교운영위원들에게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한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나돌고 있습니다.

또 일부 인사들은 학교운영위원을 찾아 가거나 전화를 걸어 지지를 당부하는 등
지방자치에 관한 법률상 금지돼 있는
불법선거 운동을 펼쳐 공명선거 분위기를
흐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