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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기 소극적 업무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2-20, 조회 :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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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교체기를 맞아 도내 자치단체들이
소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원종 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요즘엔
도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안해내는
직원이 없다며 공개적으로 분발을 촉구했고,
도내 대부분의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새 정부 출범 이전엔 새로운 시책 추진을
꺼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충청북도는 도정 발전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도정발전정책연구모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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