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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행정도시 대응 중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7-26, 조회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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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행정도시 기본계획이 확정됐지만,
갈 길은 멉니다.
수도권의 반발이 여전하고,
특히, 충북으로서는 연계 발전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어 앞으로의 대응이
더 중요합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행정도시 기본계획 확정의 기쁨도 잠시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 나갈 지
정부와 충청권이 다시 머리를 맞댔습니다.

최근 들어 수도권에서 행정도시 건설을
재검토해야한다는 여론이 다시 일고 있는 데
대해 고속철도 분기역 문제로 갈렸던 충청권이 하루빨리 힘을 모으고
정부도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ＳＹＮ▶정우택 충북지사

하지만, 단합에 앞서
충청권 상생의 청사진이
먼저 제시돼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찮았습니다.

충북의 경우 행정도시 건설에
아낌없이 힘을 모아줬는 데도 불구하고
각종 개발에서 점차 소외돼가고 있다며
충북지역 참석자들은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ＳＹＮ▶박연석 시민단체 대표

이에 대해 한명숙 국무총리는
행정도시의 성공은 주변지역과의
기능적 연계에 달렸다며 내년 2월까지는
광역교통대책을 포함한 주변지역
발전 방향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ＳＹＮ▶한명숙 국무총리

특히, 청주공항과 오송분기역이
행정도시의 관문임을 분명히 하며
충북 민심 설득에 상당한 공을 들였습니다.

"행정도시 건설에
충북이 얼마나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앞으로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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