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영동군청 공무원노조가 최근 사무관 승진인사에 반발해 종무식과 시무식을
불참하는 등 군과 노조간 대립이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영동군청 공무원노조 측은 영동군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다면평가제를 회피하기 위해
지난달에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일부 조합원들이 종무식과 시무식을 불참하는등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영동군은 시무식 불참자에 대해선 엄중 문책하겠다는 방침을 시달해 마찰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편 이달부터 시행되는 다면평가제는
상.하위직 직원이 승진 대상자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올해부터 사무관 승진 인사는
다면평가를 통한 임명제와 시험을 통한
선발제도를 50대 50 비율로 시행해야 합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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