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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체감경기 악화 지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3-11, 조회 : 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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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올 2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이 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
올 1분기 도내 기업경기 실사지수 90에 이어 2분기 예측 기업경기 실사지수 97 등
모두 백이하로 나타나 제조업과 건설업의
체감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원인은 참여정부의 공식 출범에 따른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북핵문제와 이라크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