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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충주세계무술축제 발전 방향 모색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11-21, 조회 :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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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충주세계무술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개선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축제에 참가했던 자원봉사자와 단체,시민들은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 열린 제6회 충주세계무술축제 추진결과
보고와 함께 축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리고 있는 충주시청 민원동 대회의실.

무술축제추진위원회의 추진결과 보고에 이어
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발표기회가 주어지자
참석자들은 나름대로의 개선안을 제시했습니다.

가장 많이 지적된 부문은
시민참여의 결여를 꼽았습니다.

시민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기 때문입니다.

참석자들은 또,
지역 기관단체장들의 축제동참 의식 부족을 들었습니다.

외국에서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개막식이
끝난뒤 끝까지 앉아 식후행사를 관전하는데도
지역인들의 대부분은 자리를 떠 축제에 찬물을 끼얹는 분위기였다는 것입니다.

난장도 문젯점으로 지적됐습니다.

난장이 축제대회장을 가로막아 외지인들이
볼때 무슨축제가 열리는지를 알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

◀ＳＹＮ▶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점도
문젯점으로 나타났습니다.

◀ＳＹＮ▶

이외에,일과후에는 축제의 대부분이 막을 내려
직장일과 학교수업을 마친 시민과 학생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점도 개선안으로
제시됐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축제참가자들은 이러한
문젯점등이 개선돼,충주세계무술축제가
진정한 세계 축제로 거듭 나기를 바랬습니다.

MBC뉴스 정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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