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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영춘지역 정상급수 시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6-08-05, 조회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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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집중호우로 식수가 끊겼던
단양군 영춘면 지역에 닷새만인 어제 낮부터
정상 급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단양군은 침수피해로
수도관이 떠내려갔거나 훼손됐던
영춘면 용진리와 동대리, 의풍리 등
280여세대 600여명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도관 3,000미터를 새로 놓아
어제부터 통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가옥이 매몰됐던 5가구 정도는
아직 정상급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오늘 오후나 내일 오전쯤이면
급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