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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충주)완)<도로1>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ANC▶
충주와 여주를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오늘(20) 개통됐습니다. 지난 7년동안 모두 5,6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들여 완공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현황을 살펴봅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기도 여주와 충주를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착공 6년 2개월만에
완공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충주에서 여주까지 왕복 4차선으로 이어지는 41.6km 구간 도로에는 충주와 북충주, 감곡 등 3곳에 인터체인지가 설치됐고,
여주 분기점을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됩니다.
도로와 중앙분리대를 비롯해 가드레일로 이어지는 모든 선들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돼 운전자의 안전을
중시한 것이 특징입니다.
◀INT▶(소장)
지난 96년 착공돼 5,62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연인원 56만명이 공사에 투입됐고, 동원된 장비가 19만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S/U "또 중원터널과 가금터널 등 2개의 터널을 비롯해 60개의 교량 등 노선의 21% 구간은 교량과 터널로 건설됐습니다."
여주에 설치된 7.7km에 시험도로에서는
앞으로 10년동안 도로의 마모와 파손상태를 관찰하게 되며, 이는 최초의
한국형 포장설계 연구가 될 전망입니다.
◀INT▶
충주 상주 구간을 남겨 놓고 있는
여주 구미간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오는 2004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충주 영업소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지역 인사와 주민 400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으며, 일반인 통행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
충주와 여주를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오늘(20) 개통됐습니다. 지난 7년동안 모두 5,6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들여 완공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현황을 살펴봅니다.
박소혜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기도 여주와 충주를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착공 6년 2개월만에
완공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충주에서 여주까지 왕복 4차선으로 이어지는 41.6km 구간 도로에는 충주와 북충주, 감곡 등 3곳에 인터체인지가 설치됐고,
여주 분기점을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됩니다.
도로와 중앙분리대를 비롯해 가드레일로 이어지는 모든 선들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돼 운전자의 안전을
중시한 것이 특징입니다.
◀INT▶(소장)
지난 96년 착공돼 5,62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연인원 56만명이 공사에 투입됐고, 동원된 장비가 19만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S/U "또 중원터널과 가금터널 등 2개의 터널을 비롯해 60개의 교량 등 노선의 21% 구간은 교량과 터널로 건설됐습니다."
여주에 설치된 7.7km에 시험도로에서는
앞으로 10년동안 도로의 마모와 파손상태를 관찰하게 되며, 이는 최초의
한국형 포장설계 연구가 될 전망입니다.
◀INT▶
충주 상주 구간을 남겨 놓고 있는
여주 구미간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오는 2004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충주 영업소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지역 인사와 주민 400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으며, 일반인 통행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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