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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비엔날레 업체 선정 불합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  취재기자 : 이현재, 방송일 : 2003-03-20, 조회 :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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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모업체 선정에서
탈락한 지역업체들이 선정과정과 기준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실행업체 선정에
참여했다 탈락한 D업체를 비롯한 지역업체
대표들은 오늘 오후 청주시청 옆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회조직위원회가
기획에 배점하지 않기로 했던 설명회 약속을
어기고 기획에 40%의 높은 비중을 두고
업체를 선정한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업체들은 또 심사위원도 10명에서
15명까지 두도록 돼있는 법 규정과는 달리
6명에서 8명만 참여시켜 심사한것은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회조직위원회는 설명회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며, 실제로
행사를 치러낼 수 있는 업체 선정을 위해
실적위주의 심사기준을 적용했을뿐 아무런
법적인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최근
수년간 청주시 행사를 독식해온 업체들이
공모에 탈락한데 대해 집단적 불만의 성격이
짙다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