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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해복구 총력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6-07-31, 조회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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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간 250㎜가 넘는 집중호우로
3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25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충북지역은 비가 그친 오늘(30)
민.관.군이 휴일도 잊은 채
복구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충청북도가 오늘(30)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진천과 단양, 음성지역 복구현장에 투입한 것을 비롯해
충북지방경찰청 전.의경 800여명도
진천군 덕산.백곡면, 음성군 맹동.한천면,
단양군 영춘면 수해현장에서
무너진 하천 둑에 모래 가마니를 쌓고
물에 잠겼던 주택에서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향토사단인 육군 37사단 장병 300여명도
음성과 진천 등에서 급류에 터진
하천 둑을 쌓고 산사태로 무너진 흙더미 등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또 한대수 한나라당 충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당직자 100여명이 진천군 덕산면을 찾아
수재민들의 가재도구 정리를 돕고 있으며
농협 충북지역본부 직원 100여명도 진천군내
수해현장에서 이틀째 복구활동을 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