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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사람> 김동연 경기도지사 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4-06-18, 조회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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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충북 출신으로 대권 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 도민에게 희망을 주고,
미래 비전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싶다는
김 지사를 <오늘, 이 사람>에서 만나봤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백팩을 매고 혼자 걸어서 출근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그에게 들은 일성은 고향 충북에 대한 유년의 추억, 그리고 행정고시 합격 후 첫 근무지였던
충북도청에 대한 회고였습니다.

◀ SYNC ▶ 김동연 경기도지사
\"저의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증조할아버지도
다 고향 충북 출신이시고 그러다 보니까
아버지나 어머니로부터 받은 고향 사랑에
대한 게 아주 남달랐어요. 그래서 꼭
충청북도 도청 가서 근무를 하고 싶었고
자원해서 20대 중반 나이에 충북도청
그 당시 지방과, 지금은 자치행정과라고
부를 겁니다, 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경제부총리에 오르기까지 공직에서 만난
6명의 대통령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대통령으로는...

◀ SYNC ▶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가 (기재부) 국장 때 대한민국 25년 뒤의
미래, 그리고 그 미래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보고서인 비전 2030을 만든
주역이었거든요. 그 철학과 비전과 가치를 가장 잘 이해해 준 분이 노무현 대통령이셨고...\"

경기 도정에 임하면서 스스로
'돈 버는 도지사'라 칭한 이유도 물었습니다.

◀ SYNC ▶ 김동연 경기도지사
\"진보 또는 민주당에서 경제나 시장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조금 무능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잘못된 신화가 있어요. 그걸 깨고 싶었습니다. 경제 가장 잘하는 유능한 도지사, 그리고 시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기업을 이해하는 도지사가 돼야 되겠다...\"

3년 전 고향 음성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김 지사,

조선을 개혁하려던 정약용의 '경세유표'를
새롭게 구현해 대한민국을 바꾸고 싶다고
말합니다.

◀ SYNC ▶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대로 된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 청년들이
미래를 밝게 볼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
더불어 사는 사람 사는 세상 만들고 싶은 게
제 꿈이죠.\"

◀ SYNC ▶ 이병선 기자
\"충북 사람 김동연이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면
고향인 충북도민들한테 어떤 희망을
주실 수 있을지...\"

◀ SYNC ▶ 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 도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더 많은
장사할 기회, 더 많은 기업하고 창업·창직할
기회, 또 우리 청년들에게는 사랑할 기회,
결혼할 기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고요.\"

현 경제 상황을 있는 그대로 국민들에게 알리고
소신껏, 때론 상상력을 발휘해 정책을 펴달라,

기재부 후배들에게 이런 조언을 하고 싶다는
그의 마지막 메시지는 다시 희망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 SYNC ▶ 김동연 경기도지사
\"여러 가지로 어려우실 겁니다. 경제도 어렵고, 사는 게 팍팍하실 겁니다. 희망 잃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응원드리고 제가 할 수
있는 일 하면서 자랑스러운 충청의 아들로서
자리매김하고 여러분들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