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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학교,군부대 자매결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10-11, 조회 :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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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간초등학교가 지난 수해 때
훈련도 미룬채 복구작업을 도와준
육군 제37사단과 자매결연하기로 했습니다.

황간초등학교는 내일(12) 오전 10시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군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조인식에서 학생들은 수해복구를 도와준
장병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고
장병들은 학생들을 위해 군악대 연주와
특공무술 시범을 펼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