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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유원지에 행락객 북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6-07-30, 조회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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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마지막 휴일이자 중복인 오늘(30)
충북지역은 장마가 물러난 뒤 모처럼
활짝 갠 날씨 속에 유명 산과 유원지 등에
행락객들이 붐볐습니다.

속리산과 월악산 국립공원에는
5천여명의 행락객이 신록 우거진 등산로와
계곡 등을 거슬러 오르며 산행을 즐겼고
대통령 옛 별장이던 청남대에도 천500여명의
단체관람객이 찾아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청주동물원과 상당산성, 우암어린이회관 등
도심 유원지에도 긴 장마 기간 바깥출입을 못한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몰려 화창한 휴일을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