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충청북도 내의 학교급식 위생관리실태는
비교적 양호하지만 학교급식시설은 낡고 노후돼
개선이 필요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수도권 급식사고와 관련해
도교육청과 대전지방식약청 등이
합동실태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충북은 무허가나 유통기간 경과 식품 사용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례는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 식품 구매와 검수, 취급, 종사자 위생 등
위생과 안전관리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이번조사에서 다기능 오븐기를
갖추지 않거나 식재료 검수일지 작성 미흡,
학부모들의 식재료 검수 참여 의지 부족 등은
개선해야 할점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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