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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음주 사고 5명 사상.. "만취 상태로 10대 태우고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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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 새벽 청주에서 또 음주 사고가 나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가 그 자리에서 숨졌는데, 20대 운전자는 만취 상태로 승용차에 10대 여성 두 명을 태우고 있었습니다.
이초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오늘(21) 새벽 3시 반쯤, 검은색 승용차 전속력으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승용차를 들이 받습니다.
이 차량은 먼저 도로 위를 달리던 자전거를 들이받은 상태였습니다.
놀란 시민들이 뛰어가 상황을 살피고 몇 분 뒤, 119 구급차가 들어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61살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고, 반대차선 차량을 몰던 33살 남성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SYNC ▶ 인근 상인(음성 변조)
"사고는 저 위에서 났어요. 위에서 나서 사람을 여기까지 끌고 온 거 같아요."
사고가 난 왕복 5차선 도로입니다.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는 부서졌고, 현장 곳곳에는 여전히 사고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23살 남성으로 혈중알코올농도는 0.098%,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당시 이 차량 뒷자리에 18살 여성 2명이 타고 있었는데,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초원입니다.
(영상취재 신석호)
◀ END ▶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가 그 자리에서 숨졌는데, 20대 운전자는 만취 상태로 승용차에 10대 여성 두 명을 태우고 있었습니다.
이초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오늘(21) 새벽 3시 반쯤, 검은색 승용차 전속력으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승용차를 들이 받습니다.
이 차량은 먼저 도로 위를 달리던 자전거를 들이받은 상태였습니다.
놀란 시민들이 뛰어가 상황을 살피고 몇 분 뒤, 119 구급차가 들어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61살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고, 반대차선 차량을 몰던 33살 남성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SYNC ▶ 인근 상인(음성 변조)
"사고는 저 위에서 났어요. 위에서 나서 사람을 여기까지 끌고 온 거 같아요."
사고가 난 왕복 5차선 도로입니다.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는 부서졌고, 현장 곳곳에는 여전히 사고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23살 남성으로 혈중알코올농도는 0.098%, 면허 취소 수치였습니다.
당시 이 차량 뒷자리에 18살 여성 2명이 타고 있었는데,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초원입니다.
(영상취재 신석호)
◀ END ▶
![](http://www.mbccb.co.kr/image/notice/kakao_b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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