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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정당별 총선일정 윤곽(TV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4-01-04, 조회 :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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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각 정당별로 4.15 총선을 겨냥한
경선과 공천 일정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도지부의 경우 일부 현역의원들의
공천 보류방침으로 갈등을 빚고 있으나
갈등이 진화되는 데로 지구당별로
공천이나 경선 일정이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오는 11일 전당대회가
끝나는 대로 경선을 시작해 설 전까지는
출마자를 확정지을 예정이며 자민련도
이번총선에서 교섭단체 구성에
필요한 의석을 확보한다는 목표아래
다음달 말까지는 공천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충북에서 아직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민주당의 경우는 이달안으로
출마자를 후보군을 확정한다는 계획아래
지역의 유력인사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접촉을 벌이고 있는것을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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