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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선거준비사무실 마련등 본격 선거채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5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05-08, 조회 :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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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6.13지방선거를 30여일 앞두고
충주시장 후보로 추대된 한나라당
이시종 현시장과 민주당의 이승일 후보 그리고
무소속의 박장열 현의장은 선거준비사무실을 마련하는등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6.13지방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주시장 후보로 나선 출마자들은
나름대로 몫이 좋은 곳을 골라
선거준비사무실을 마련하는등 본격적인
선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시장 후보로 나선 이시종 현시장은
충주시 문화동 E-마트앞 건너편 은혜의원 건물 2층에 선거준비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사무실에는 현재 사진이 실려있는 포스터와
대형걸개가 부착돼 있고
사무실 직원들이 선거관련 법규집을
자세하게 읽어보는등 차분하게 본격선거에
대비하는 모습니다.

민주당의 이승일후보는
문화동 E-마트옆 동양빌딩 5층에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이곳 역시 포스터 게시와 대형걸개 부착은 몰론 초반지지기반을 다지려는 각오를 엿보게 하듯 사무실 직원들이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의 할 수있는 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박장열 현의장은
충주시 교현2동 우수정 변호사
건물 3층에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뒤늦게 사무실을 알리는 표지판이 부착되고
필승전략을 위한 진행표가 부착되는등
다른 후보들에 비해 다소 늦은감이 있으나
이번 선거를 준비하는 각오는 다른 당과 마찬가집니다.

충주시장 후보들은
선거준비사무실을
오는 28일 후보등록이 시작되는 날을 전후해
선거사무실로 바꿔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때부터 각 후보들의 선거사무실은
필승과 당선을 위한 열기로 그 뜨거움을
더해 갈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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