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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지방선거 중장년층 주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5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4-28, 조회 : 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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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올해 지방선거는 4-50대 후보가 72%를 차지에 중,장년층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역대 선거에서는 30대 후보들의 진출이 두드러졌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참여율이 떨어진 반면에 고령 후보군이 크게 늘었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한 올 지방선거의
출마 희망자는 5백15명으로 지난'98년
4백26명에 비해서 89명이 늘어났습니다.

출마 희망자 연령을 보면 40대가 백87명으로 가장 많고 50대 백86명,60대 백10명,30대 32명으로 4-50대 후보가 72%를 차지해 지방정가의 허리층이 두터워졌습니다.

단체장 후보군을 보면 50대가 21명으로 가장 많고 60대 15명,40대가 4명으로 5-6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도의원은 40대가 25명으로 가장 많고 50대 15명,30대 9명, 60대 8명으로 40대가 약진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지난'98년 지방선거에는 젊은 30대 후보가 57명이 출마해 13.4%의 점유율을 보였으나 올 지방선거는 6.2%로 낮아졌습니다.

반면에 60대 후보는 지난'98년 9.8%에 불과 했으나 이번 선거에는 21.3%로 크게 늘어나 출마 경험자들이 꾸준히 지방정가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됐습니다.

이는 지방정치의 안정화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새로운 시각이나 사고의 전입이 봉쇄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부정적인 면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