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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집없는 애완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10-05, 조회 :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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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요즘들어 거리에 버려지는 애완견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다치고 병들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집없는 애완견을 돌보는 일이
큰 골치거립니다.
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청원군 오창면에서
개를 사육하는 조수행씨는
요즘들어 부쩍 늘어난 집없는 애완견 때문에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닙니다.

주인을 찾을때까지
무료로 맡아 길러주기로 하고 시작한 일이긴
하지만, 이렇게 버려지는 개가 많은 줄은
생각도 못한 일입니다.
◀INT▶
조수행/"교통사고 난 개를 맡아 기르면서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수십마리 맡았다."

주인의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자
집밖으로 쫓겨난 뒤 거리를 헤마다 사고를
당해 조수행씨 손에 넘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s/u(신미이)
"비록 누군가 버린 애완견이지만
맡아 기르고 싶은 사람에게는 분양도
해 줍니다."
물론 공짭니다.

올들어서만 청주시에 신고된
집없는 애완견은 86마리.

처음 기를때 마음,,,버릴때 마음 다른
애완견 주인들에게
조수행씨가 한마디 덧붙입니다.
◀INT▶
차라리 그돈으로 불우이웃이나 돕지.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