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신행정수도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무엇보다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국민적 합의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또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법적토대를 갖춰 사업추진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됐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신행정수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신행정수도 건설 사업은 지리했던 국민적
합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됐습니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했기 때문입니다.

또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법적.제도적인 근거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신행정수도특별법은 추진기구와 특별회계,
투기방지대책의 세가지 골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부는 곧 하위법령 제정에 착수하는 한편,
다음 달까지는 기본구상과 입지선정 기준을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이를 토대로 충청권내 후보지역들에 대한
보완조사를 내년 2월까지 실시합니다.

3월엔 국무총리와 민간 전문가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하는 신행정수도건설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합니다.

추진위원회 산하 평가위원회는
입지선정 기준과 후보지역별 조사 결과를
비교 분석해 이르면 내년 7-8월까지
최종 입지를 선정하게 됩니다.

◀ＩＮＴ▶
이두영 국회대응팀장/지방분권국민운동
(정부가 잘 추진하도록 계속 독려,감시..)

신행정수도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신행정수도 건설 사업이 국민적 공감대와
확고한 법적 토대를 확보하면서,
역사적인 지방분권시대의 서막도
활짝 열렸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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